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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찰청, 경부선 버스전용차로 안성IC까지 연장
작성자 작성일 2024.03.13
조회수 168

경찰청, 경부선 버스전용차로 안성IC까지 연장

김학용 국회의원 “국토부·경찰청과 수차례 협의 끝에 성과 … 광역버스 시민 혜택 증진”

윤종군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평일 버스전용차로 안성 연장 공약, 선제적으로 대응”

 

 

경찰청(청장 윤희근)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평일 경부선은 안성나들목(총 56.0km)까지 연장하고, 주말 영동선은 폐지한다고 지난 7일 경찰청 고시 개정안 행정예고 했다.

 

경찰청을 고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평일 구간을 ‘양재나들목~오산나들목, 39.7km’에서 ‘양재나들목~안성나들목, 56.0km’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평일은 양재나들목~오산나들목, 토요일·공휴일·명절은 양재나들목~신탄진나들목까지 운영하고 있다.

 

경찰청은 위와 같은 고시 개정안을 3월 7일부터 행정예고하고 관련 절차를 거쳐 확정한 후, 안내표지와 차선재도색 등을 담당하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해 시행할 예정이다.

 

2008년 10월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한 평일 경부선 버스전용차로는 최근 경기남부·세종·충청권까지 출퇴근 버스 이용 등이 증가함에 따라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반면, 2017년 8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시행 중인 영동선의 경우 일반 차로의 정체를 가중한다는 지적이 많아 2021년 2월부터 일부 구간(호법-여주)을 제외하여 축소했음에도, 최근 3년 3,000여 건에 달하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 받고 있다.

 

이에 경찰청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버스 단체, 시민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해 버스 교통량과 민원현황 등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논의해 개정안을 마련했다.

 

최근 6년간 일반 차량과 버스의 교통량 비율을 보면, 경부선은 안성나들목까지 버스전용차로 설치기준을 대부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존 영동선 구간은 운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개정안에 대해 경찰청은 “국민 불편은 최소화하면서도 대중교통을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향후 민·관 협의체를 정례화하여 주기적으로 버스전용차로의 효과성 등을 분석하고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부선 버스전용차로 안성IC 연장과 관련해 김학용 국회의원은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성의 경우 서울까지 가는 광역버스가 지난해부터 개통되면서 안성IC에서 오산IC까지 버스조차 오도가도 못하는 심각한 교통체증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등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국토부와 경찰청 담당 실무자들과 함께 수 차례 협의를 진행하며 경부선 버스전용차로 안성IC 연장 추진을 모색해 왔다”면서 “버스전용차로 연장으로 인한 자동차 이용자들의 불편을 고려해 교통량이 분산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개통 시기에 맞춰, 올 하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버스전용차로 연장으로 인해 ‘4401(한경국립대학교~서울강남역)’, ‘4402(동아방송예술대학교~서울 강남역)’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강남역까지 더 빨리 갈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도 평일 버스전용차로 안성 연장을 환영하는 입장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윤종군 후보는 “지난해 11월 1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안성 정치권 중 가장 먼저 경부고속도로 ‘평일 버스전용차로 안성 연장’을 공약한 바 있다. ‘평일 버스전용차로 안성 연장’ 결정에 관해 선거를 앞두고 안성 정치권에서 ‘정책 공약’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이슈를 선도했기 때문”이라며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안성 연장이야말로 ‘정치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안성시민의 뜻을 받들어 제대로 정치를 하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출처 : 자치안성신문(http://www.anseo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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