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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로나 대안’ 언택트 소비가 뜬다
담당부서 유통물류정책팀 작성일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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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대안  언택트 소비가 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으로 대면(對面) 접촉을 차단한 채 물품을 구입하는 언택트(untact)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직원이나 다른 고객과 부대껴야 하는 오프라인 매장 대신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고, 식당을 직접 찾기보다 배달 음식을 집에서 먹는 행위 등을 말한다.

 

2월 국내 대형마트의 오프라인 점포 매출은 급감했고 온라인 매출은 급증했다. 롯데마트의 점포 매출은 지난해 2월보다 11.4% 줄었지만 같은기간 온라인 매출은 53.1% 늘었다. 홈플러스 온라인몰, 신세계 SSG닷컴 등 주요 유통업체의 2월 온라인 매출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라면, 즉석밥, 화장지 등 생필품 수요가 급증한 것이 눈에 띈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주요 음식 배달앱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2월 배달앱을 통한 음식주문 건수 역시 지난해 2월보다 2~3배 증가했다. 주요 편의점도 일정 수수료를 받고 물품을 배달해주고 있다. 이에 따라 CU는 올해 1분기(1~3월)에 배달가능 점포를 5000개까지 늘려 고객들의 주문 증가에 대비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돼도 일상생활 전반에 언택트 플랫폼을 활용한 소비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객들이 이미 언택트 소비의 편리함을 맛 본 데다 신종 전염병의 전 세계적 유행 가능성도 높은 만큼 각 기업이 사전에 이를 대비한 전략 수립에 나서야 한다고 권고했다.

 

(작성 : 유통물류정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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