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일반산업단지, 14개소 추진 중
강문일반산단 등 9개소 인허가, 축산식품복합일반산단 등 5개소 인허가 진행 중
민관공동개발 안성테크노밸리 추진 중, 안성 스마트코어폴리스 양해각서 체결 예정 

안성시에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일반산업단지는 총 14개소로 강문일반산단 등 9개소는 인허가를 마쳤으며, 축산식품복합일반산단 등 5개소는 인허가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 안성시가 참여해 민·관 공동개발 방식으로 추진(특수목적법인 설립)되고 있는 양성면 추곡리의 안성테크노밸리, 최근에 투자의향서가 접수돼 민·관공동개발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인 미양면 구례리의 안성스마트코어폴리스 등이 추진되고 있다.

일반산업단지 추진현황을 보면 현재 허가를 받은 산업단지는 9개소이며, 현재 공사중인 산업단지는 7개소이다.

원곡면 외가천리의 강문 일반산단은 현재 공정률이 60%로 올해 6월 준공예정이다. 보개면 남풍리의 볼빅 일반산단은 현재 공정률이 30%로 올해 5월 중으로 잔여 토지 매입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보개면 북좌리의 북좌 일반산단은 현재 공정률이 35%로 기간연장이 진행 중이다.

양성면 노곡리의 노곡 일반산단은 현재 공정률이 20%로 기간연장을 진행 중이다.

미양면 마산리의 마산2 일반산단은 현재 공정율이 30%이고, 고삼면 가유리의 가유 일반산단은 현재 공정율이 30%이고, 원곡면 지문리 동문 일반산단은 현재 공정율이 10%이다.

또 착공 예정인 산업단지는 2개소로 원곡면 지문리의 하이랜드 일반산단는 올해 3월 중 토지보상과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며, 서운면 양촌리의 안성중소기업산단은 올해 4월 토지보상과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현재 허가를 추진 중에 있는 일반산업단지(미허가)는 5개소이며, 양성면 석화리의 축산식품복합일반산단은 지난해 12월 23일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를 완료하고, 2020년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를 마쳤지만, 현재 공공갈등 조정협의회 추진 중이다.

또 원곡면 외가천리의 강문2 일반산단은 올해 4월 경기도 산업단지 입지물량을 반납할 예정이고, 원곡면 내가천리의 가천 일반산단은 올해 5월 경기도 산업단지 입지물량 변경 재심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알파일반산단은 올해 3월 환경영향평가 본안을 준비 중이고, 미양3 일반산단은 올해 3월 현재 산업단지계획 인가 신청서를 준비 중이다.

민간이 추진하는 산업단지 이외에 안성테크노밸리와 안성 스마트코어폴리스의 사업방식은 안성시도 2억 원(총자본금 10억 원)을 출자하는 민·관공동개발 방식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화도시개발이 투자의향서를 제출해 추진하고 있는 안성테크노밸리는 양성면 추곡리 산 2번지 일원 85만4,000㎡ 부지에 추진하는 산업단지로 총사업비는 약 2,198억 원이며, 안성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추진 중에 있고, 올해 상반기 산업단지 승인 고시와 함께 보상에 착수해 2022년 12월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SK건설이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안성 스마트코어폴리스’는 미양면 구례리 일원 총 면적 59만8,488㎡(약 18만 1,043평)으로 총사업비는 2,120억 원으로, 이후 안성시는 양해각서를 체결해 민·관공동개발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 기간은 2020년에서 2025년까지이다.

한편, 총 22개(미양농공단지 포함) 총면적 4,118,448㎡의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301개 기업들이 입주해 종사자 1만2,97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액 6조3,889억4,600만 원, 연간 수출액 15억8,854만8,000불에 달한다.

 ※ 출처 : 자치안성신문(www.anseo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