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운면 청용저수지-엽돈재 거쳐 진천 넘어 가는 길 하나 더 생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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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2019.05.10 | |
조회수 | 409 | ||
서운면 청용저수지-엽돈재 거쳐 진천 넘어 가는 길 하나 더 생긴다.
안성에서 제일 높은 서운산을 중심으로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용리와 산평리, 충남 천안시 입장면 도림리,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갈월리 3도 경계를 지나는 ‘34번 국도’가 새롭게 추가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곳은 서울 세종 간 고속도로 서운·입장IC 인근으로 안성시내에서 서운면사무소-산평초등학교-도림리를 지나 천안시 북면으로 가는 57번 국도와 충남 당진에서 시작해 경북 영덕군을 국토를 동서로 관통하는 34번 국도, 안성시민에게는 입장에서 서운면 산평리-청룡저수지를 지나 엽돈재 고개를 통해 진천가는 길이자 성환·둔포 가는 길이다.
현재 34번 국도는 기존의 성환-입장-서운면 산평리-청룡저수지-진천으로 입장면 중심을 관통하는 도로와 성환-입장 외곽-서운면 신흥리·독정리 경계로 천안-분당 간 23번 국도와 만나는 또 다른 34번 국도인 성환-진천간 도로가 도림 진출입로를 좀 지나 공사가 중단 된 곳도 있다.
새롭게 건설되는 도로는 또 다른 38국도인 성환-진천 도로 중 충남천안시 입장면 도림리에서 중단된 도로를 안성을 경계를 살짝 걸쳐 충북 진천군 갈월리까지 6.3km를 2차 선 양방향으로 건설하겠다는 것이다.
3일 서운면사무소에서는 현재 입장-진천 도로건설공사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 및 주민 설명회 개최 공고에 따른 주민설명회가 진행되었고, 이날 주민들의 의견과 공람기간인 17일 이후 7일 이내인 24일까지 주민들이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기존 34번 국도는 그대로 유지한 채 청용저수지를 우회하는 비교1안이 타당하다고 제시했다.
이 노선은 2개의 터널과 청용저수지 주요소 인근에 진출입로를 하나 설치하는 안으로 기존 도로 일부를 활용해 경제적인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설명하며 사실상 전 구간 터널인 비교 3안은 경제성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예비타당성안은 청용리 관통에 따른 민원으로 배제되었고, 비교2안은 청용저수지 횡단으로 수생태계파괴와 자연경관 저해 등으로 사실상 주민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의해 배제됐다.
안성시 구간이 0.77km이고 3도 경계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주민들의 참여도 저조한 가운데 제안된 비교1안 인근에 토지를 가지고 있다는 주민이 환경파괴와 사유재산권 등을 이유로 사실상 전 구간 터널인 비교3안을 요구했지만 경제성을 이유로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정해 놓고 설명회를 하느냐는 지적이 있었지만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와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업체 관계자는 비용 등을 이유로 비교3안을 선택했을 시 사업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답변했다.
어째든 서운면 청용저수지를 지나 진천가는 길이 하나 더 생긴다는 것이고, 이로 인해 진천가는 좀 구불구불한 길과 상대적으로 좀 더 빠르고 수월한 길이 하나 더 생기며, 이 길에 청용저수지 입구 주유소 인근에 진출입로가 생긴다는 것이다.
※ 출처 : 자치안성신문(www.anseong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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