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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부, 화성-용인-안성 잇는 반도체고속도로 조속 추진
작성자 작성일 2024.04.04
조회수 229

정부, 화성-용인-안성 잇는 반도체고속도로 조속 추진

 

 

정부가 지난달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스물세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를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 주제로 개최해 화성부터 용인을 거쳐 안성까지 연결하는 약 45km 규모의 반도체 고속도로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용인특례시를 비롯한 수원·고양·창원 등 4대 특례시, 정부 관계자와 용인특례시 시민 100여 명이 한 곳에 모여 ▷민생과 직결된 주거·도시환경 특례 확대 및 규제 개선, ‘(가칭)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등 특례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추진체계 마련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용인을 경기 남부의 핵심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철도·도로망 등 구축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 공립박물관·미술관 설립 규제 완화 등 지역 교육·문화 진흥전략 등에 대해 용인특례시 시민 참석자들과 관계부처 담당자 간의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반도체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 고속도로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화성부터 용인을 거쳐 안성까지 연결하는 약 45km 규모의 고속도로이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수도권 남부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고속도로는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5월에 국토교통부로 사업 제안서가 최초 접수되었으며,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작년 11월부터 사업의 경제성 및 정책적 필요성을 분석하고,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경우와 비교한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는 민자적격성 조사(KDI 수행)가 진행 중에 있다.

 

국토교통부는 “해당 사업이 민간적격성조사를 통과하는 즉시,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특히,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한 법정절차인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의 후속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관계부처와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반도체 고속도로와 함께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주요 간선도로 중 하나인 국도45호선은 현재도 교통정체가 심각해 국가산단 내 반도체 공장이 가동할 경우에는 교통정체가 더 심화될 우려가 있어 조속한 도로 확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2030년 말 반도체 공장 첫 가동 계획에 맞춰 국도45호선이 기존 4차로에서 8차로로 적기에 확장 개통될 수 있도록 확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상위계획 반영 등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또 GTX 최초로 수서∼동탄 구간 GTX-A가 3월 30일 운행을 개시해 수도권에 교통 혁신을 가져올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GTX-A가 올해 6월부터 구성역에 정차하여 용인시의 교통 편의를 대폭 개선하는 등 철도 교통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인력 수요가 증가할 용인시에 우수 인재 유입이 확대되고, 근로자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을 기대하고 있다.

 

  ※ 출처 : 자치안성신문(http://www.anseo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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